충북도체육회 한흥구사무처장, 충북인재양성재단에 200만원 기탁


충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이 31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행사시각 16:00)

한흥구 처장은 201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충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하면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고, 2016년 3월 전문체육·생활체육 통합 첫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 생활체육회의 마지막 사무처장이면서 통합 초대 사무처장의 중책을 맡은 3년 8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31일 퇴임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한처장은 “충북체육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역청소년들이 미래를 짊어질 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훌륭하게 다한 한흥구처장의 노고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탁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 보도자료]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878
[중부매일 보도자료]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3236